화순전남대병원은 각종 범죄 피해자들을 치료하고 질 높은 의료지원을 위해 12일 검찰에서 후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병원 현판식을 갖는다.
이날 현판식은 김영진 병원장을 비롯, 병원 관리위원과 명동성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박중욱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12호 협력병원이 된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살인과 상해 등 각종 강력 범죄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피해자들에게 신속하게 의료지원을 해 주게 되며, 이들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 사회에 복귀토록 도울 계획이다.
전남대병원 본원은 지난 2005년 1호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