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서울대·중앙길·전남대 응급의료기관평가 'A'

복지부 2005년 평가결과 공개, 전년보다 총족율 향상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9-15 14:55:04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서울대병원과, 전남대, 중앙길 병원 등 6곳이 권역별 센터 가운데 최고 등급인 A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주대, 마산삼성, 충북대병원은 각각 C와 D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2005년 9월 15일까지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16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3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9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18개소 등 433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인력과 장비, 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 서면조사와 함께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백분율로 환산, 평가결과를 A(100점 이상), B(80점 이상), C(60점 이상), D(60점 미만)등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는 90%, 지역응급의료센터는 92.6%, 지역응급의료기관은 83.9%가 법정기준을 총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3년과 2004년 의 평가결과보다 크게 향상된 수치다.

또 전문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서울아산병원 독극물센터가 A등급, 조선대병원 외상전문센터는 B등급, 영동세브란스병원 외상센터는 C 등급을 각각 받았다.

권역별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서울대 중앙길 전남대 목포한국 안동병원이 A 등급, 부산대병원 등 7곳은 B등급, 아주대병원 등 2개소는 C등급을 받았다. 2004년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충북대병원은 유일하게 D등급으로 평가됐다.

지역별응급의료센터의 경우 가톨릭대성모병원 등 68개소가 A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서울의료원 등 21개소는 B등급, 광주기독병원 등 4개소는 등급, 영동병원 등 3개소는 D등급으로 각각 분류됐다.

또 318개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는 구로성심병원 등 91개소가 A등급을 받았고 녹색병원 등 127개소는 B등급, 금강아산병원 등 67개소는 C등급, 강남고려병원 등 33개소는 C등급으로 평가됐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은 기관 149곳을 '응급의료기관 지원발전프로그램사업비 지원기관'으로 선정해 응급실에 대한 시설·장비 개선 및 전문인력 확충, 응급의료종사자 특수진료 수당지원 등 명목으로 총 149억원을 지원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