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성시험 결과 유실 등 해독이 불가능한 199품목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식약청은 20일 생동성특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생동성심험 자료의 해독이 불가능, 조작여부 등을 파악할 수 없는 199품목에 대해 내년도에 재평가를 진행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내년도 의약품 재평가 품목에 포함시켜 생동성 시험을 다시 진행토록한다는 것.
이와관련 생동성시험 결과 조작 및 불일치 품목과 달리 자료 유실 등 해독불가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방안에 대해 제약업계의 반발이 적잖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