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시민들에게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코자 오는 26일 3층 강당에서 '요실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4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여성요실금, 부끄러운 병인가?'라는 주제로 비뇨기과 박원희 교수가 요실금에 대한 정보와 억제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요실금은 부끄러운 병이 아닌만큼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요실금이 어떤 병이며 어떻게 치료되는지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