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는 향후 3년가 니카라과에서 태어나는 모든 영아에게 7천 5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Merck와 니카라과 보건부는 최근 니카라과에서 실시 예정인 로타바이러스 완전 접종 시행이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는 합동 프로젝트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니카라과에서 태어나는 모든 영아에게 Merck의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을 접종하게 된다. 또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Merck 백신의 마가렛 지 맥글린 회장은 ““최빈국 중의 하나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 중요한 백신을 기존 백신보다 더 빨리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려고 한다" 며 "3년 간의 프로젝트가 끝나면, 우리는 선진국에서 판매되는 로타텍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니카라과 정부에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