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인턴 의사 28% '내과' 1순위 지망

2위 피부과, 3위 소아과, 4위 정형외과 순


전경수 기자
기사입력: 2003-10-24 11:00:43
인턴과정을 밟고 있는 의사 27.73%가 내과를 선호과목 1순위로 지목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인턴선호과목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턴 의사의 27.73%가 1순위로 내과를 지목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위는 10.91%를 기록한 피부과가 차지했으며 소아과는 9.09%로 선호도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정형외과(6.82%), 산부인과(6.36%), 성형외과(5.91%), 정신과(5.91%), 가정의학과(5.0%), 안과(4.55%), 일반외과(4.55%), 이비인후과(3.64%), 비뇨기과(2.73%), 신경외과(2.27%), 재활의학과(1.82%), 신경과(1.36%), 마취과(0.91%)등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내과는 2순위에서도 12.73%의 지지율을 보여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피부과 소아과(7.73%), 산부인과 (6.82%), 안과(6.36%), 일반외과(6.35%), 성형외과 가정의학과(5.9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진단방사선과, 핵의학과, 예방의학과, 임상병리과, 산업의학과, 치료방사선과, 결핵과 9개 과목은 1순위 지망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아 기피 현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결핵과의 경우 1, 2, 3 순위를 통털어 지원 희망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0%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들 과목에 수당 지급시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는 비율도 18.2%에 불과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