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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문 심사인력 3.8% 불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 근거중심의학 등 질 향상 방안 역할 강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6-10-25 10:36:55
급여비용 심사와 적정성 평가기관인 심평원의 평가인력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의 질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25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 1544명 중 평가인력은 59명(3.8%)으로 심사평가 체계개선에 부합되는 조직개편을 위한 전문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의학적 질 향상과 효율성을 위해서는 개별적 접근이나 임기응변적 대응이 아닌 기관차원의 체계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는 체계 개발과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고 의원은 이어 “현재 일부 영역에서 부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근거 생산과 적용을 크게 확대해 심사와 평가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같은 근거중심의학(EBM)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되야 한다”며 근거자료에 입각한 합리적 심사체계를 주문했다.

고경화 의원은 특히 “진료비청구명세서는 청구목적으로 작성되는 자료로 개별행위의 근거가 되는 진단명과 건강결과 등 청구와 직접적 관련성이 적어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따라서 건강보험 질병통계 시스템과 국가적 질병통계정보 공유 체계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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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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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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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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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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