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최근 제1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글짓기대회에서는 안양예술고등학교 박상아 학생이 고등부 으뜸상(유한 재단이사장상)을, 중등부 으뜸상에는 서울 예일여자중학교의 박소희 양, 초등부 으뜸상에는 서울 인왕초등학교의 김도예 양이 수상하는 등 모두 70명의 참가자들의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배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삶은 살아가는 데 좋은 스승이자 지도자의 표상" 이라며 "이를 본보기 삼아 자신의 삶 역시 다른 이들이 본을 삼을 수 있는 인물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故 유재라(柳載羅) 여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참다운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