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사회는 최근 중대 용산병원(원장 민병국)과 함께 실시한 '2006년도 제5차 의학연수 교육'을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캐피탈 호텔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함혜경 보건소의약과장이 '마약 및 향정교육'에 대한 강의를 열었으며 황재훈 의사회부회장이 '더 나은 성 건강을 위한 치료법'에 대해, 민경준 중대용산병원 정신과 교수가 '우울증의 비약물학적 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조승복 의사회장은 "올해 5번 실시된 의학연수 교육 중 3번을 중대용산병원과 함께 개최했다"며 "중대용산병원의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원 의사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