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이 최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5일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과 배원길 교수와 성형외과 장충현 교수가 공로상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간호부 이한순과장 외 2명이 30년 근속상을 받았다.
또한 병원생활에 모범을 보인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를 비롯한 21명의 교직원들에 대해서는 '모범상'이 수여됐다.
한원곤 원장은 "병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당뇨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