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원장 장세경)이 8일 평안남도 도민회와의 진료협약 통해 도민회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중대병원은 최근 평안남도 도민회와 진료협약식을 개최했으며 도민회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질 지정병원으로서 상호 관계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경 중대병원장을 비롯, 원영문 관리부장, 양해원 평안남도 도민회장, 정중렬 도지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경 병원장은 "650만 평안남도 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통일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