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은 오는 29일(수)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우을증과 치매’에 대한 무료 강좌를 본관 7층 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송도병원 정신과 서세령 과장이 강사로 나와 △노인 우울증과 치매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무료 치매 검사 및 예방수첩 배포 및 오케스트라 공연도 예정돼 있다.
무료강좌를 준비한 서세령 과장은 “최근 노령화가 가속되면서 노인 우울증과 치매 질환이 크게 늘고 있지만 편견 때문에 치료가 안 되고 있다”며 “노인 우울증과 치매의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는 치료의 예후를 좋게 하고, 노인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