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함소아한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클린 세무경영을 검증받았다.
함소아한의원은 최근 국세청에서 고소득직 대상을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노원 함소아한의원에 세금탈루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함소아한의원 최혁용 대표원장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하여 병․의원은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경영관리 시스템 필요하다”며 “함소아한의원을 중심으로 병원경영에 있어 투명 경영의 표본이 될 것이며 또한 이는 고객을 비롯한 사회와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개원 이래 전산화된 경영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네트워크 한의원의 투명한 세무, 회계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클린 경영‘을 표방해 왔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경영상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선진 병원관리 시스템 개발하고 네트워크에 이를 보급해 환자 서비스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부터 국세청이 벌인 고소득 전문직 대상 3차 세무조사에 의하면 의사·변호사 등의 소득탈루율이 37.7%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