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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온라인 '주치의 네트워크' 구축

홈닥터네트워크 내년 2월 오픈...쳬계적 환자관리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11-16 06:09:14
한 개원의단체가 의사가 온라인으로 환자를 관리할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주목된다

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윤해영)는 "지난 8월부터 '홈닥터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홈닥터네트워크를 통해 주치의는 어디서든 등록된 환자의 건강위험도를 평가해 위험요인이나 검사계획 등을 메일링이나 SMS로 알려주는 등 실질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아직 법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전자차트를 직접 온라인에 연동하는데 한계가 있어 직접 입력해야 한다는 점이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의사회는 이같은 시스템을 올해 말 베타버전부터 공개하고 2월경에 정식오픈할 계획이다. 의사회는 가정의학과 개원의외에도 타과도 참여가 가능토록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다.

의사회는 홈닥터네트워크를 통해 지난 98년 시범사업을 추진하다 의약분업 사태 이후 중단된 주치의제 도입 논의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가정의학과의사회 도병욱 정보통신이사는 "정부의 통제식 주치의제가 아닌 환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치의제가 필요하다"면서 "우리가 먼저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부와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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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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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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