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보험의약품 1411품목, 평균 17% 인하

복지부 내년 1월1일부터...다빈도 복용약 다수 포함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11-17 11:17:43
올해 실시된 약가재평가결과에 따라 보험의약품 1411품목의 약값이 평균 17%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5개사 5345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약가재평가결과를 보고하고 이 가운데 1411 품목의 보험약가를 내년부터 평균 17% 인하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에서 566억원, 환자부담액은 242억원이 각각 절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복지부는 이번 재평가결과 다빈도로 복용하는 소화성 궤양용제(199품목, 평균인하율 19%), 고혈압에 장기간 사용되는 혈관확장제(65품목, 27.8%),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94품목, 15.4%), 당뇨병용제(3품목, 17.2%), 진해거담제(152품목, 17.;1%) 등이 주로 인하돼 국민들의 약제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1411품목의 인하율을 보면 5% 미만이 431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1~20% 361품목, 21~30% 267품목, 31~50% 236품목, 6~10% 116품목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국내제약사는 26.3%(1306품목), 다국적제약사는 27.8%(105품목)를 차지했다.

인하액을 기준으로 국내제약사 품목 인하액이 70%(566억원), 다국적제약사가 30%(242억원)로 나타났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