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22일 환자와 환자가족 및 인근지역 주민들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코이노니아 합창단(단장 김규환)이 출연해 합창, 톱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코이노니아(koinonia)는 크리스찬의 교제와 협력을 뜻하는 헬라어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구성 된 두레교회 남성 합창단이다.
신영민 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용기를 주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