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약제부(부장 손기호)는 최근 '제10회 베스트 약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유업무 내용에 충실한 종목으로 구성해 평소 업무수행능력을 알아보는 '도전골든벨-약제업무 및 전문상식 퀴즈', '필 카운팅', '약품 식별' 등의 행사로 이뤄진 개인전과 '수액조제 준비', '스피드 퀴즈' 등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단체전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결과 베스트 약손에는 임현정 약사가 선정됐으며 베스트 필카운터에는 김선경 사원이, 단체전에서는 4개 팀의 치열한 경합 끝에 배희경 약사가 이끄는 4조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97년부터 한해를 정리하며 약제부서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베스트 약손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