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가 내년 수가협상을 앞두고 ‘건강보험과 간호의 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어 주목된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건강보험 중 수가체계의 이해와 임상현장에서 간호사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현재 진행중인 상대가치 연구 중 의사 업무량 및 진료비용에서 간호사 행위에 대하여 적정한 보상을 받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보건복지부 임종규 보험급여과장이 ‘건강보험과 수가제도’, 덕성여대 권순원 교수가 ‘간호사의 경제적 가치’, 간호협회 성영희 보험위원장이 ‘간호수가의 실태 및 현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가톨릭대 의과학 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