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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 안돼
엽산보급제 6개월 이상 복용자, 미복용자와 위험 같아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12-14 0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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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보급제가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JAMA에 발표됐다.
미국 툴레인 보건 열대의학 대학의 리디다 바짜노 박사와 연구진은 약 1만7천명이 참여한 2002년 이후에 시행된 12건의 임상을 분석했다.
6개월 이상 엽산보급제를 사용한 사람을 엽산보급제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심혈관계 질환, 관상심장질환, 뇌졸중,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은 두 군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짜노 박사는 엽산보급제가 심혈관계 위험을 줄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더라도 다른 이유로 복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태아의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전에 매일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반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운동을 하며 혈압과 혈중지질을 나추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 연구에서는 엽산보급제가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춰 심혈관계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제안됐었다.
미국 툴레인 보건 열대의학 대학의 리디다 바짜노 박사와 연구진은 약 1만7천명이 참여한 2002년 이후에 시행된 12건의 임상을 분석했다.
6개월 이상 엽산보급제를 사용한 사람을 엽산보급제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심혈관계 질환, 관상심장질환, 뇌졸중,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은 두 군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짜노 박사는 엽산보급제가 심혈관계 위험을 줄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더라도 다른 이유로 복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태아의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전에 매일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반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운동을 하며 혈압과 혈중지질을 나추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 연구에서는 엽산보급제가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춰 심혈관계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제안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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