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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화 씨, 대만 및 홍콩 얀센 총괄사장

한국얀센 출시,존슨앤드존슨 아태지역 좌지우지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1-02 02:16:18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한국지사 한국얀센의 박제화 사장이 2일자로 대만 및 홍콩얀센 총괄사장으로 임명됐다.

공석이된 신임 한국얀센 사장에는 최태홍 한국얀센 부사장이 임명됐다.

박제화 사장의 해외진출은 지난해 6월 김상진 홍콩얀센 사장, 지난해 3월 김옥연 존슨앤드존슨 아태지역 제약부문 마케팅 총괄 부사장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인들이 아태지역 주요 요직에 대거 포진하게 됐다.

박제화 사장은 지난 1993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13년동안 한국얀센을 이끈 다국적기업 최장수 CEO로, 최태홍 전 필리핀얀센 사장, 김옥연 현 얀센-실락 아태지역 마케팅 부사장, 김상진 현 홍콩얀센 사장 등을 키워내는 등 인재양성의 모범적인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한국얀센 출신중 해외로 진출한 1호는 현재 존슨앤드존슨 아태지역 제약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장정훈 국제부사장. 장 국제부사장은 지난 1983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얀센 사장으로 재직한 후 능력을 인정받아 1993년부터 아태지역의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을 13년째 이끌어 오고 있다. 장 국제부사장은 일본을 제외한 중국, 호주, 한국, 대만, 동남아 등의 얀센을 총괄하고 있다.

장정훈 국제부사장에 이어 해외로 진출한 2호는 최태홍 신임 한국얀센 사장. 최 태홍 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5년동안 필리핀 얀센의 사장으로 재직하며 능력을 발휘했다. 최태홍 사장은 앞으로 한국얀센 사장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영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미혼여성으로 존슨앤드존슨의 아태지역 마케팅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올라 화제를 뿌린 김옥연 씨가 한국얀센 출신 해외진출 3호. 김옥연 부사장은 한국여성으로서 섬세하면서 넓은 안목으로 아태지역의 마케팅을 이끌고 있다.

김상진 홍콩얀센 사장은 1991년 한국얀센에 입사한 후 1999년부터 벨기에의 얀센 본사에서 2년간 근무하며 국제적인 경영감각을 익혔다. 지난 2003년7월 한국얀센 CNS사업부 이사, 2006년1월 한국얀센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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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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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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