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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지역최초 간암 IMRT 개시
정상조직 구별, 최신 맞춤형 방사선치료로 각광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11-05 12: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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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이 지역에서는 최초로 간암에 대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IMRT는 다엽 콜리메터(multileaf collimator)를 이용, 병소의 상태에 따라 치료 부위의 크기와 방사선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정상조직이나 예민한 장기에는 방사선을 조사(照射)하지 않는 최신 맞춤형 방사선치료 방법.
IMRT는 특히 폐암, 간암 등과 같이 암세포가 넓은 부위에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있거나 척수, 신장 등 중요장기에 인접해 있는 부위의 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이 치료방법은 현재 국내에서 몇몇 병원에서만 시행하고 있다"며 "현재 간암에 대해서는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IMRT가 선택적 치료를 통해 합병증은 최소화하고 치료효과는 최대로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폐암과 뇌암에 대해서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RT는 다엽 콜리메터(multileaf collimator)를 이용, 병소의 상태에 따라 치료 부위의 크기와 방사선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정상조직이나 예민한 장기에는 방사선을 조사(照射)하지 않는 최신 맞춤형 방사선치료 방법.
IMRT는 특히 폐암, 간암 등과 같이 암세포가 넓은 부위에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있거나 척수, 신장 등 중요장기에 인접해 있는 부위의 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이 치료방법은 현재 국내에서 몇몇 병원에서만 시행하고 있다"며 "현재 간암에 대해서는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IMRT가 선택적 치료를 통해 합병증은 최소화하고 치료효과는 최대로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폐암과 뇌암에 대해서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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