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은 최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열고 2007년도 병원 캐치프레이즈로 '한번 더 설명하는 병원'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은 '설명을 잘 해 주는 병원'을 주제로 대대적인 CS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대병원은 캠페인 세부실천 방안으로 '전 부서 설명리더 운영 '과 '진료상담 데스크 및 진료 상담 간호사 배치' '추진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선정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상림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으로 가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응대의 중요성을 알고 마음가짐을 철저히해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새로운 병원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