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이 경영혁신 운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창안·제안제도를 도입했다.
병원 측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공의료의 역할을 수행하지는 취지에서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창안·제안 내용은 병원 전반적인 업무와 유관하되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제안할수 있으며 기존 제도에 의해 이미 채택된 것이나 유사한 제안은 제외된다.
또한 접수된 창안이나 제안은 제안제도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은·동상·다수제안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창안·제안제도 실시로 직원 및 서울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병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