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증약 '러브녹스(Lovenox)'의 심장발작 신적응증에 대해 미국 FDA가 신속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사노피는 러브녹스의 새로운 적응증으로 심근손상을 일으킬 정도의 혈전형성으로 심장동맥이 폐색된 심장발작 치료에 대해 FDA에 접수했었는데 이번에 6개월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신속심사 약물로 지정된 것.
사노피는 이번 신적응증을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국가에도 접수한 바 있다.
이녹사파린(enoxaparin)을 성분으로 하는 러브녹스는 한국에서는 '크렉산'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