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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요실금수술 수가 '7만5130원 인하'

심평원 수가파일 제공...이달 15일 진료분부터 적용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2-12 11:45:29
인조테이프를 이용한 요실금 수술 수가가 7만5천원 가량 인하된다.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치과 파일을 고시하고, 이달 15일 진료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테이프 요실금수술(질강을 통한 수술)의 상대가치점수는 기존 4520.13점에서 3310.27점으로 하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적용단가도 기존 28만700원에서 20만5570원으로 7만5천원 가량 줄었다.

또 ▲요실금수술(질강을 통한 수술) 제2의 수술-10만2780원(1655.14점) ▲재수술(재된수술)-10만2780원(1655.14점) ▲재수술(제2의 수술)-5만1390원(827.57점)으로 적용단가 및 상대가치 점수가 하향조정됐다.

아울러 ▲야간 및 공휴일-30만8350원(4965.41점) ▲야간 및 공휴일 제2의 수술-15만4180원(2482.7점) ▲야간 및 공휴일 재수술- 15만4180원(2482.7점) ▲야간 및 공휴일 재수술(제2의 수술)-7만7090원(1241.35점) 등으로 변경됐다.

이는 요실금 수가를 현행 대비 70.2%로 인하키로 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사항을 반영한 것.

이와 관련 복지부는 민간의료보험의 과다보상과 신의료기술의 확산으로 요실금 수술이 급증, 공급자와 환자의 도덕적 해이로 불필요한 시술이 늘어나는 등 환자 건강에 대한 위해와 건보재정 낭비 우려가 있다고 배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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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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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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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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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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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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