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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전환기 맞춤형 건강검진 4월부터 시행
복지부, 생애전환기 일제건강진단 실시기준 예고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2-13 11: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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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생애전환기 연령인 만 40세와 66세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생애전환기 일제 건강진단 실시기준'을 제정 고시(안)을 입안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시에 따르면 만 40세는 고형압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 등 만성질환에 중점을 두어 검사 항목을 재조정하고 우을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새로 도입했다.
66세의 경우 40세 건강진단 항목 외에도 치매, 골다공증 선별검사와 노인기능 평가 등을 필수 검사항목으로 추가,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도록 했다.
또 연령별 특성에 따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사망원인인 질환의 위험도 예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건강위험성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흡연, 과음,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습관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상담 기능을 새로 제도화 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고시안에 대해 이달 23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4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또 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30세와 50세 등의 연령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시에 따르면 만 40세는 고형압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 등 만성질환에 중점을 두어 검사 항목을 재조정하고 우을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새로 도입했다.
66세의 경우 40세 건강진단 항목 외에도 치매, 골다공증 선별검사와 노인기능 평가 등을 필수 검사항목으로 추가,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도록 했다.
또 연령별 특성에 따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사망원인인 질환의 위험도 예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건강위험성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흡연, 과음,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습관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상담 기능을 새로 제도화 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고시안에 대해 이달 23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4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또 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30세와 50세 등의 연령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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