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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개편할 때 세브란스 참고 안하면 낭패

'환자 중심' 획기적 개선..발품 안팔고 증명서 발급 'OK'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02-14 07:32:55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지훈상)이 산하 병원 홈페이지를 ‘환자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편해 병원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연세의료원(원장 지훈상)은 최근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완료하고, 산하 병원과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합 개선한 새로운 포털 사이트 ‘i 세브란스(www.iseverance.com)’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무엇보다 세브란스병원과 영동세브란스병원 새 홈페이지의 특징은 환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우선 배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홈페이지와 달리 ‘i 세브란스’는 메인 화면 중앙에 진료예약 서비스를 배치했다.

자신의 질병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는 환자는 ‘진료과별’ 또는 ‘질병별’ 예약에 접속하면 되며, 그렇지 않고 증상만 알고 어느 과에 가야 할지 모르면 ‘증상별’ 예약에 들어가 희망하는 의료진을 선택하면 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증상별 예약을 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눈, 다리, 등과 엉덩이, 얼굴, 흉부, 회음부 등 각 부위별로 세세한 증상을 나열해 쉽게 진료과와 의료진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과거 진료과와 의사를 알아야 진료예약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자신의 증상을 따라 적절한 진료과를 직접 찾아 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환자들은 예약, 검사, 수술일정 뿐만 아니라 내원 일자, 입퇴원 내역, 진료결과, 검사결과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진료비납입증명서, 입퇴원증명서, 외래통원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재발급에 한해 일반진단서, 소견서, 입원사실증명서 등도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개편을 담당한 남궁기(신경정신과) 홍보실장은 “이처럼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우려되는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실명 확인 서비스와 공인인증서 장치를 마련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i 세브란스’에서 제공되는 건강정보들은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들이 제작에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게 구성했으며, 전문 간호사들이 이들 정보 관리와 새로운 질병정보 업데이트 등을 전담토록 했다.

연세의료원은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 모두 1700여건의 건강질환 정보, 검사 및 치료 정보를 수록해 전문화되고 특화된 컨텐츠를 보유하게 됐다.

연세의료원은 “회원은 하나의 통합 ID를 이용해 모든 산하병원과 대학 홈페이지까지 접속해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2003년 홈페이지 1차 통합개편 이후 3년여만에 전면적으로 이뤄졌으며, 의료원 대표 홈페이지 주소도 ‘www.yumc.or.kr’에서 ‘www.yuhs.or.kr’로 변경하되 당분간 두 개 모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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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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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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