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가 한국내 다국가 임상 유치와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006 메디컬 어워드’를 수상했다.
메디컬 어워드는 일본-아시아 지역에서 큰 성과와 두각을 나타내는 의학부서에 수여되는 상으로 일본ㆍ아시아지역 대표 더들리 슐라이어와 의학 및 허가부서의 일본 및 아시아 담당 부사장 조지 뿌엔떼의 이름으로 수여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초기 임상시험을 포함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 건수를 2005년에 비해 약 2배 증가시켰으며 우수한 환자 등록율과 낮은 데이터 에러율 등으로 임상시험의 높은 질을 유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아멧 괵선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뿐 아니라 한국의 R&D 위상을 일본과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에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전 달성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