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이2 83억 7천 3백만 유로(약 34조 8천억원)로 2005년 대비 약 4%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주당순이익(EPS)은 5.23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올해도 같은 수준의 지속적 성망을 기대했다.
이중 제약사업 부문 실적은 미국 시장 내 제네릭 출시로 인한 손실과 프랑스 및 독일의 건강보험체제 조정에도 불구하고, 258억 4천만 유로를 달성해 전년 대비 2.5%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위 15개 품목의 매출은 전년 대비 6.4% 상승한 172억 8천 9백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또 백신 사업 부문의 매출은 25억 3천 3백만 유로를 기록, 지난 해 보다 22.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해를 연구 개발(R&D) 포트폴리오가 크게 도약한 한 해로 평가했으며 실제 지난 2006년 2월 기준 총 35건이었던 2상 및 3상 단계 개발 신약 프로젝트는 2007년 2월 현재 46건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