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 분야 벤처사인 (주)BHK(대표 최종원)의 자회사 BHI(대표 하워드 리온하트)가 13일(미국일자)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BHI는 BHK와 기술과 자본 합작으로 심장병 세포 치료제인 마이오 셀을 양산하여 아시아 지역에 독점 공급하게 되는 바이오하트 매뉴팩처링을 설립, 현재 평책에 공장을 건립중에 있다.
이번에 상장될 BHI 공모금액은 3500만 달러로 참여중인 주주로는 Johnson & Johnson, The Astri Group, St. Jude Medical, Guidant Corp, Tyco Ventures. Getz Medical, Ascent Medical Fund 등 의료분야 대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BHM과 BHK가 생산, 판매하게될 MyoCell은 심장병 환자의 괴사한 심장을 자신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재생시키는 기술로 연간 500조원의 시장규모에 이르는 최첨단 바이오 메디컬 분야이다.
한편, MyoCell 임상시험은 유럽에서 2상을 완료했으며 국내에서도 임상이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분당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진행중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