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소아암아동 학교 적응사업 국내 도입

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한국맥도날드, 프로그램 개발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02-22 09:35:08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소아암 아동을 위한 ‘학교 복귀 및 적응프로그램’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복귀 및 적응프로그램은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장기입원후 성공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아암환자 뿐만 아니라 교사, 부모,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교육용 책자/비디오 개발을 포함해 소아암 아동에 대한 개별 및 집단 전문상담, 부모 및 교사를 위한 워크숍, 또래친구 교육 등이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유일영(연세 간호대 교수) 교장은 “생사의 고통을 이겨낸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간 뒤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이들이 무리 없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책적 인식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미국이나 호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학교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아암 투병을 마친 아동들이 성공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마저 잃고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린이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