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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분만율 38.6%…지속적 감소

금년 상분기 집계결과, 초회 분만율도 6.3%줄어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3-11-12 13:52:37
제왕절개분만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에 따르면 제왕절개분만율은 2001년 40.5%에서 작년 4분기 39.6%, 금년 1분기 38.9%, 2분기 38.4%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종별로는 금년 상반기 병원이 36.7%로 7.3% 낮아져 가장 많은 감소폭을 보였으며 ▲ 종합전문요양기관 45.5%(-5.5%) ▲ 종합병원 42.2%(-2.8%) ▲ 의원 37.7%(-3.1%) 등의 제왕절개분만율과 감소율을 보였다.

제왕절개분만율의 감소와 함께 초회 제왕절개분만율도 2001년 27.2%에서 금년 상반기 25.5%로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왕절개분만율의 지역적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강원지역은 2001년 46.4%에서 금년 상반기 45.5%로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가장 낮은 광주(28.7%)와 비교하여 1.6배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제왕절개분만 감소를 위해 작년 9월 제1차 평가결과를 해당 의료기관에 통보한 이후 4/4분기부터 모니터링 결과를 분기별로 통보 자체 개선을 유도하고 의료계, 여성단체, 소비자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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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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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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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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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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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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