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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의무에 소홀한 회원들이 많다"

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 쓴소리.."회비 내 달라"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02-28 09:42:30
“큰 일 있을 때 대안 없이 자기 의무에 소홀한 회원들이 많다”

서울 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은 27일 정기총회 인사말에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노 회장은 “올 한해도 복지부의 의료법 개악, 국세청의 의료기관 소득 100% 노출 요구 등으로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노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의료계가 패배주의에 익숙해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8만 의사가 단결하지 못한 채 눈앞의 작은 이익에 매달려 이전투구하면서 의협 지도부를 성토하고 있다”면서 “큰 일 있을 때 대안 없이 자기 의무에 소홀한 회원이 많다”고 꼬집었다.

그는 “의사회 참여 방관자들을 한명씩 맡아 설득해 달라”면서 “회비 미납회원들이 회비를 내야 의협 투쟁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북구의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7년도 예산으로 1억 1966만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구의사회는 △의료기관 개설, 이전 등 변경사항 신고시 의협 중앙회 경유 △의협회비 및 시의사회비 인하 △약사 불법행위 대책 마련 △EDI 사용료 보험자 부담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선출 △의사회비 미납회원 제재 △진료비 심사기준 내부 규정 공개 △불법 단체 예방접종 근절 △무면허 및 부정 의료행위 근절 등을 시의사회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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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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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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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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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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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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