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김해시의사회장에 최장락 원장(45, 최장락내과)이 선출됐다.
경상남도 김해시의사회는 지난 26일 제58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장락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는 △정관 정비, △회비 100% 납부 지향 △재정 확충 △병원의사협의회 조직 △외국인 진료사업 발전 △페기물 사업 효율 극대화 △개원의사회와 학술대회 연계 △일하는 의사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93년부터 김해시에서 최장락내과의원을 개원해 지금까지 이어왔다. 현재 김해시내과의사회장, 경상남도내과의사회 부회장, 경상남도의사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