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진료체계개선, 혁신네트워크 구축, 의료재활사업의 일관된 추진을 위해 최근 워크아웃을 가졌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최근 1박2일간 용인 한화콘도에서 ‘진료체계 개선과제 수행을 위한 워크아웃’을 열었다.
이번 워크아웃은 산재의료관리원 주관으로 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등 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개발 및 공급제품, 연구소 기능과 역할에 대해 견학했다.
이와 함께 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의료산업경영팀장의 ‘산재의료관리원 경영현황 및 발전 방안’, 동해병원 정효성 병원장의 ‘의사 설명의무의 법적 성질’, 노동부 권영순 노동보험심의관의 ‘혁신의 필요성 및 방향’, 산재의료관리원 박상태 의료사업국장의 ‘진료체계개선추진과제 선정배경 및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워크아웃에서는 인천중앙병원 재활전문센터소장, 창원병원 재활의학과장, 대전중앙병원 재활의학과장의 재활치료관련 주제발표와 태백중앙병원, 안산중앙병원, 순천병원, 정선병원, 경기요양병원 등 병원별 분임토의로 이어졌다.
이번 최병훈 이사장은 “2007년 노동부 혁신과제 성과지표와 산재의료관리원 진료체계개선과제 선정배경 및 추진방향 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도모하기 위해 워크아웃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