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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비납부율 급감...살림살이 15억 적자

내년 직원 임금동결 등 초긴축 예산운용 불가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3-23 12:30:50
의사협회가 회비납부율 급감으로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

의협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22일 현재 회비납부율이 65%에 불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협 살림살이는 15억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의 당해 회계연도는 3월 말까지이다.

이 부회장은 "전공의 등 월급에서 회비가 빠져나가는 회원의 납부율은 100%에 가깝지만 개원가와 일부 대학병원 소속 회원들의 납부 기피로 납부율이 크게 떨어졌다"며 "개원가의 경영난 심화 등 지금의 분위기로는 회비 납부를 독촉할 상황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는 의협 집행부에 대한 불신과 직역간 갈등 심화로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데 있다.

의협은 이에 따라 각시도에서 보관중인 중앙회비 송금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26일 예산소위를 열어 내년 임직원의 임금동결 등 초긴축 예산 운용 방침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회원으로서의 의무는 다해야 한다"며 "투쟁기금 잔고도 거의 바닥나 1억여원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의료법 개악 저지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의협은 전 집행부 마지막 회기에도 10여억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해 골프회원권을 매각한 돈으로 적자를 메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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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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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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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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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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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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