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병·의원 치열한 경쟁에 의료기기 구입 열중

종병 개원 증가율 대비 3배...의원 1곳당 11.85개 보유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3-26 11:33:31
병·의원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의료기기 구입에 열중하면서 의료기관당 보유댓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의 리스금액의 증가와 관련, 심평원에 등록된 병·의원의 의료기기 보유대수를 분석한 결과, 종합병원의 경우 최근 3년간의 전체 개원증가율이 6% 대인 반면 의료기기 보유수는 16% 늘어, 3배 가량 높았다.

종합병원이 03년말 241곳에서 06년말 257곳으로 늘어난 반면 같은기간 의료기기는 4만 5567대에서 5만 2999대로 증가했다. 종병 1곳당 189대 정도보유하던 의료기기 수가 206대로 17대 가량 늘어난 것.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도 1곳당 의료기기 보유대수가 3년전 11.17개에서 11.85개로 한 의원당 약 1대에 육박하는 의료기기가 늘어났다. 또 의원급의 의료기기 대수는 이미 30만대를 넘었다.

종합전문병원과 병원, 요양병원 등 모든 종별 기관에서 동일하게 의료기기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3년간의 전체 의료기관의 의료기기 보유대수 증가율은 19%에 달했다.

병의원이 경영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복안으로 비용적인 부담에도 불구 의료기기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