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의사 축구팀(회장 도병수 교수, 응급의학과)이 오는 15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2007 전라북도의사협회장기 전국 의사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13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전국 의사 축구대회는 매년 각 지역별로 순회 개최되는 의사들의 축제로 올 해는 전라북도의사협회의 주관 하에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특히 영남대병원은 전북대병원과 함께 단일 병원 의사로만 팀을 구성해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남대병원 축구회 관계자는 "단일 병원 의사팀으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