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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아·청소년 항우울제 투여 염격제한

복지부, 요양급여기준 변경...의사 소견서 첨부해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4-17 06:00:52
18세 미만 소아나 청소년에 대한 항우울제 투여가 엄격히 제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7일 '프로작' '레메론정' 등 항우울제를 소아나 청소년에게 투여하는 경우 임상적 필요성을 확인하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을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마련하고 23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항우울제인 △gabapentin 경구제 (품명 : 뉴론틴캅셀 등) △fluvoxamine maleate (품명: 듀미록스정), imipramine HCl (품명: 이미프라민정 등), clomipramine HCl (품명: 그로민캅셀 등), amitriptyline HCl (품명: 에트라빌정 등), nortriptyline HCl (품명: 센시발정), amoxapine (품명: 아디센정), trazodone HCl (품명: 트리티코정 등), mianserin HCl (품명: 볼비돈정), milnacipran HCl (품명: 익셀캅셀) △sertraline HCl (품명: 졸로푸트정 등), paroxetine HCl (품명 : 세로자트정 등), fluoxetine HCl (품명: 푸로작캅셀 등), mirtazapine (품명 : 레메론정 등), citalopram HBr (품명 : 씨프람정 등), escitalopram oxalate (품명 : 렉사프로정) △fluoxetine HCl 90mg 경구제 (품명: 푸로작위클리서방캅셀) △bupropion HCl 150mg 경구제 (품명: 웰부트린서방정)의 급여 인정기준을 변경, 만 18세미만 소아 및 청소년에게 투여할 경우 진료담당 의사의 투여소견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약제 투여의 필요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요양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임상적 필요성을 확인하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각 약제의 허가사항을 참조해 소아 및 청소년에서의 명침을 명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또 중추신경용약인 △pregabalin 경구제 (품명: 리리카캡슐)에 대해 '리도탑패취'와 병용투여시 병용 약제 중 투약비용이 저렴한 약제의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하는 했다.

아울러 정신신경용제인 tandospirone 경구제 (품명 : 세디엘정)는 심신증에서의 신체증후 및 우울, 불안, 초조, 수면장해에 사용시 부작용 등으로 유사 효능효과 제제를 투여할 수 없는 경우 급여을 인정하도록 기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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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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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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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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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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