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4일까지 8개 산하 병원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열린 병원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체험행사는 공공의료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이 ‘참여정부 정부체험 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어린이 265명,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71명, 유치원 및 초등학생 264명 등 총 6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열린 병원 체험행사는 인천중앙병원이 ‘건강검진 체험과 얌얌(식사 및 오락) 이벤트’, 태백중앙병원과 경기요양병원은 ‘의사, 간호사, 약사, 환자체험’, 창원병원은 ‘유아 골든벨’, 대전중앙병원은 ‘매직 쇼 공연, 페이스페인팅 해보기’, 안산중앙병원은 ‘성장판 무료검사’, 순천병원은 ‘어린이특집 영화관람’, 동해병원은 ‘어린이 안전예방 체험, 아이클레어 공예(가족 액자 만들기)’ 등 병원별로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열린 병원행사를 체험한 어린이에게는 기념사진과 체험수료증, 기념품도 함께 제공해 즐거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