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최병길 사무총장(사진)이 청소년의 성 건강 증진 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다.
최병길 사무총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전신인 대한가족계획협회에 1971년 입사하여 사업개발과, 청소년 지도과장, 전라북도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청소년의 성교육을 위한 자료개발 및 상담실을 운영하여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2일 오전 12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