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오는 5월 14일(월) 서초구 정신보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면동 바우뫼 문화복지회관에 위치한 서초구 정신보건센터는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신과가 위탁운영하는데 정신과전문의, 보건간호사, 보건사회복지사 등 총 9명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지역내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초구 정신보건센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상담은 전화(☎529-1581)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구 정신보건센터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활 의욕을 고취시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다가서는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