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원장 우제홍)이 최근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2007 춘계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15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치료비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진료지원과 원공주 사회복지사는 "바자회 수익금은 기증품 판매, 음식바자,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전액 환지진료비로 쓰여질 계획"이라며 "사랑의 바자회가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사랑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