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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반짝 특수' 의원 급여청구액 16%↑

공단, 4월 급여비 청구실적...병원·종병도 동반상승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5-15 12:36:29
봄철 환절기 특수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시장경기가 소폭 호전되는 양상이다.

15일 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4월 급여비 청구액은 전년비 8%, 전월대비 15.7% 가량 늘어난 51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절기 감기환자가 소폭 늘어난데 따른 것. 다만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올 봄 황사발생이 적어, 이로 인한 환자증가는 많지 않았다.

한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는 전년대비 급여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병원의 4월 급여비 청구액은 전년비 45.8% 늘어난 1984억원, 종합병원의 청구액은 전년비 13.3% 가량 증가한 5938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병원과 종합병원의 급여비 청구액이 이 같이 큰 폭으로 늘어난데는 정부 보장성 강화 정책이 영향이 컸다. 식대 등 비급여항목이 지난해 급여로 전화됨에 따라 전체적인 청구액 규모가 늘어난 것.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요양병원 등 신규개원병원이 크게 늘어나, 급여비 상승폭이 더욱 컸다.

1~4월 보험재정, 당기적자 4379억원-누적흑자 7419억원

급여비 청구액이 늘어나면서 4월 현재 보험재정 당기적자 폭은 다소 늘어난 상태다.

4월 현재 당기적자는 전년동기 대비 약 1400억원이 늘어난 4327억원이며, 누적수지는 전년동기 대비 약 2200억원이 감소한 7419억원이다.

공단은 내달 중순이후 재정여력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재정수지는 4월 최저점을 이룬다"면서 "5월 중 근로자 임금상승분과 직장정산금 등의 수납으로 인해 당기흑자로 전환, 월말 1조5000억원 내외의 누적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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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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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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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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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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