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원장 장세경)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병동 입원 환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공모, 작품들을 원내에 전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병원 2층 문화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환아 그림전시회에는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 20여점이 이번 달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중대병원 관계자는 "많은 환아들이 그림을 제출해 좋은 전시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