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차광렬)은 오는 25일 오전 12시 6층 라마즈강의실에서 “분만준비와 라마즈’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분만실 박점미 수간호사가 ‘출산 전에 준비할 일, 정상분만, 라마즈 분만법의 실제’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산모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줄 예정이다.
라마즈 분만법은 호흡조절을 통한 통증 없는 분만법으로, 각종 훈련을 통해 조건반사의 연결통로를 차단하면 진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분당차병원측은 "교육은 임신 25∼30주에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남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며 "라마즈 분만시 분만실에 남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큰 안정감을 줘 순산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