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음악봉사단인 '고운소리 사랑나눔회'(회장 박광원)가 최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미리내실버타운 성당에서 할아버지·할머니 250여명을 모시고 효도공연을 개최했다.
2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고운소리 회원들의 노래와 , 민요, 밸리댄스등 다양한 볼거리로 참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장인 가수 박광원 회장은 "앞으로도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와 보호자 및 고아원, 양로원 등 소외 받는 분들을 위해 음악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소리사랑나움회 음악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병원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아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음악공연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