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노인남성, 허리둘레 늘수록 성기능 낮아
허리둘레 증가가 배뇨기능 및 성기능에 영향미쳐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05-29 03:21:52
-
가
-
URL복사 
노인 남성에서 허리둘레가 증가할수록 하부 뇨로 증상이 악화되며 성기능도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웨일 코넬 의대의 스티븐 캐플란 박사와 연구진은 허리둘레가 전립선 부피 및 비뇨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중등증 이상의 배뇨장애가 있는 평균 연령 62세인 88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허리둘레에 따라 30-36인치, 36-40인치, 40인치 이상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허리둘레가 증가할수록 전립선 부피, PSA 수준, 배뇨 증상 점수, 발기부전, 사정 부전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캐플란 박사는 "이번 연구대상자에서 허리둘레는 배뇨기능 및 성기능을 악화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면서 "비만 남성은 비뇨기능 이상 위험이 높으며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만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웨일 코넬 의대의 스티븐 캐플란 박사와 연구진은 허리둘레가 전립선 부피 및 비뇨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중등증 이상의 배뇨장애가 있는 평균 연령 62세인 88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허리둘레에 따라 30-36인치, 36-40인치, 40인치 이상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허리둘레가 증가할수록 전립선 부피, PSA 수준, 배뇨 증상 점수, 발기부전, 사정 부전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캐플란 박사는 "이번 연구대상자에서 허리둘레는 배뇨기능 및 성기능을 악화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면서 "비만 남성은 비뇨기능 이상 위험이 높으며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만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기사
- 아반디아 심혈관계 임상 중도탈락 난항 2007-05-29 03:13:02
- 한독의약박물관 의약사료 기증 답지 2007-05-28 14:49:24
- GSK 자궁경부암백신 호주서 시판승인 2007-05-28 14:42:55
- LG, 히루안플러스 유럽의료기기 인증 2007-05-28 14:38:26
-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에 인공유방 지정 2007-05-28 05:17:05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