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흡연예방 모범학교 교사 및 학생, 시 및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대표 금연선서, 울산대공원내 홍보,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소를 통한 금연상담·교육·홍보와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금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