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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점유율 수직 하강...정형외과에 밀렸다

심평원 요양기관 현황, 개원기관수 3위→5위 추락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6-20 06:59:17
산부인과 의원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개원가 점유 상위 5개 과목에서 올 들어서만 벌써 2번째 순위변동이 일어났다.

산부인과는 올해 3월말 이비인후과에 3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지난달말 정형외과(OS)에도 추월당하면서, 개원 점유율 5위로 내려앉게 됐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산부인과는 1780개소, 정형외과는 1281개소로 단 1곳 차이로 양 과목간 순위변동이 일어났다.

양 과목간 순위바뀜은 이미 수개월전부터 예고되어 왔다. 산부인과 의원은 2004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데 반해, 정형외과 의원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왔기 때문.

실제로 산부인과 의원은 2004년초 1942개소에서 지난달 1780개소로 162개소가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정형외과 의원은 729개소(1052→1781개소)나 늘어났다.

앞서 산부인과는 지난 3월 이비인후과에 개원기관 수 3위 자리를 내준바 있다.

3월 기준 산부인과는 1798개소, 이비인후과는 1815개소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뒤바뀐 것. 5월말 현재 이비인후과는 1836개소로 늘어 양 과목간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됐다.

결국 산부인과의 시장 점유율 감소로 기존 '내과-소아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로 이어져오던 순위가 지난달을 기준으로 '내과-소아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산부인과'로 개편된 것이다.

한편 5월말 현재 상위 3개 과목의 기관수는 △내과 3636개소 △소아과 2165개소 △이비인후과 1836개소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6~19위 과목으로는 △안과 1251개소 △외과 1065개소 △비뇨기과 927개소 △피부과 872개소 △가정의학과 755개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문과목미표시의원은 전월대비 31개 늘어난 4394개로,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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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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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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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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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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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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